살아남기살아남기

이번 구매후기는 신라면세점 공략기 라고도 할 수 있다.

나는 이전에 면세점의 적립금 이라는 것이 

참으로 있으나 마나 한 제도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면세점에서는 모객을 위한 것인지 돈을 마구 뿌린다.

그것이 바로 선불카드..

6월달에는 위비톡에서 80만원이상 환전을 하면 

4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해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내가 눈독들이는 와중, 7월이 되어 이벤트 종료.. 

따흐흑 ^^

선불카드 모으는데 신경써야 하는 이유는,

적립금은 상품금액의 30%까지만 사용가능하지만..

선불카드의 사용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주의할점은 전점 이용가능한지 인천공항점인지 서울점인지... 사용처 확인 필요!

어떻게 하면 선불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적은돈을 들여 큰 이익을 얻는 방법!!!

우리는 돈앞에 한없이 짱구를 굴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1. 신용카드 선불카드를 득템!

일단, 신라면세점의 선불카드 바우처를 증정해주는 신용카드를 서치해보았다.

가장 눈에 들어오던 것은 바로 BC카드 블리스7!

블리스7의 연회비는 20만원이나, 선불카드 2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PP카드를 제공하며 라운지 횟수에 제한이 없다.

저 연회비를 내 돈으로 다 바르긴 좀 부담이 되지만, 

뽐뿌에서 카드영업하시는 분을 접선하면 페이백을 받아 만들 수 있다. (나는 17에..)

단 페이백 조건에 맞춰 몇개월 결제금액 얼마! 

이걸 유지해주는 매너!

연회비와 실적 30만원이 쌓이면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선결제 신공 가능하다.. ㅋ ㅋ ㅋ

연회비는 선결제하겠다고 요청하면,

다음날 결제가능함.

바우처는 등기로 받고, 받은날 바로 교환이 가능하다.

단, 여권이 있어야하는데 문의해보니 

본인 사진이 잘 나와있다면 실물이 아니어도 

사진으로 대체 가능하다.​

바우처 교환은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에서 

가능한데, 인터넷 선불카드로 적립하는 것은 

서울점만 가능하고, 지하1층 고객센터에 

바우처 제출하며 이야기하면 친절하게 처리해준다.

2. SKT 제휴혜택!

또한.. SKT 라면 내맘대로 플러스 라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해외여행 혜택(신라면세점/마티나 라운지)이 설정되어있다면 ok캐쉬백 항목에서 두툼포인트 포함 최대 3만원까지 사용가능하다.

(그런데 사용금액이 결제금액의 몇%로 자동 계산하는듯)

http://tmembership.tworld.co.kr/web/html/vip_lounge/diyplus/diyplus.jsp

2. SKT 초콜릿 이용!

다른 선불카드를 얻는 방법!

SKT 초콜릿 사이트에서 1만원으로 2만원 선불카드를 사기!

http://tmembership.tworld.co.kr/web/html/chocolate/main/ChocoMainView.jsp?sel=1&chocoSel=3&PROD_ID=1706263413&pageNo=1

유효기간이 3개월이라고 쓰여있지만,

이것은 면세점 사이트에 등록을 3개월안에 하라는 소리임.

때문에 면세점 사이트에 선불카드 등록을 하면 유효기간이 3년이므로, 아주 넉넉하다.

요건 1년에 두번 구매가능하다.

1월~6월중 한번, 7월~12월 중에 한번. 

적립과는 상관없고, 다행이 6월 말에 이 방법을 알아서 6월, 7월 2번 구매하여 2만원을 이득보았다.

3. 등급혜택!

그리고 아래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확인을 하면, 온라인 등급이 슈퍼프리미엄 플러스 등급이 된다.

http://www.shilladfs.com/estore/kr/ko/event/eventSimplePartView?eventId=E21226&affl_id=900649

이것이 좋은 점은!!!

My page에서 등급혜택 적립금을 또 받을 수있다는 사실..

심지어 다음달 만원 적립금을 땡길 수 있음.

정률쿠폰도 주는데.. 

이번에 적용을 못해서..

이건 내가 쓸일이 있을지 ^^;

4. SKT 통신사 할인!

T멤버십 할인은 추가로 받을 수 있음..^^ 꺄꺄꺄

정률 VIP/골드 5% 나머지 2%인데, 매월 특정한 3일은 2배로 할인해준다. (10% / 5%.. 단, 결제금액)

http://www.shilladfs.com/estore/kr/ko/event/eventView?eventId=E22086&affl_id=900374

5. 해피머니/문화상품권 구매!

신라면세점 결제시 해피머니나 문화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단 둘다는 사용불가하고, 해피머니는 최대 10만원까지 사용가능.)

네이버 쇼핑검색을 해보면 해피머니나 문화상품권을 정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00000 -> 91000

6. 신라면세점 각종 이벤트

그냥 한방에 십만원 주면 될텐데..

이벤트 페이지마다 이것저것 찾아가서 누르고 해야함..

노가다를 해서 받는 수밖에 없다.

출국일 등록, 24시간 유효한 매일매일 증정 쿠폰, 위클리 적립금 등..

-> 여기서 얻는 적립금은 대부분 유효기간이 짧게 있다.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 한도가 있기때문에(30%) 너무 애쓰며 받지 않는다.. ㅠㅠ

노가다 중간중간에 체크 필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얼마에 구매했을까요!

​

선불카드+결제금액+카드연회비+해피머니

2만+6만+3만+9만 = 약 20만원!


​

내가 잘 모실게 고프로5..


사용기와 악세사리 이야기는 다음에..ㅎ

이전에 친구들과 벨라시타에 갔을 때,

피어싱 & 귀걸이류를 파는 악세사리 매장을 발견하였다.

바로 본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IAMJ라는 악세사리 매장.

죠기 빨간 철제 지붕있는 섹션이 피어싱 섹션이다.

금속 알러지가 심한 체질이라.. 흑흑

(은침도 난리남..)

어떤 재질인지가 매우 중요해서 여쭤봤더니,

써지컬 스틸이라고 하셨다.

써지컬스틸은 의료용으로 쓰이는 금속재질로,

알러지반응이 최소화되어있다. 

- 라고 쓰여있으나, 0%가 아니기때문에 

써보기전엔 나에게 맞는지 모름..ㅠㅠ

인터넷에도 많이 팔아서 구할 수 있지만,

역시 매장에서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다..

기본 링 귀걸이를 사고 싶었는데,

기존에 쓰고있던 것도 이쁜데 왜 굳이 링 사시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 팔랑귀인 나는 한참의 고민끝에 트라이엥글을 집어든다.

나란여자.. ㅎ

침 굵기도 적당하고~

침 길이도 적당하고~

아주 옛날에 뚫었던 귀걸이 자리에,

링 귀걸이를 하고 다녔더니

걍 다 맞네..ㅋ

평소 하고다니던 링 귀걸이 침이 

좀 두꺼운 편이었던 것 같다.

피어싱 섹션 말고 다른 주변에

여러 재질의 여성여성한 예쁜 귀걸이도 많으니 참고~~

요근래 ebook 으로 책을 좀 읽어보려고 킨들을 구매하였다.

그리고 일주일만에 크레마를 구매하였는데, 몇가지 느낀바를 적어보고자 한다.

일단 구입가격의 비교를 해보자면..

킨들: 아마존 11만원 정도

크레마: 옥션에서 쿠폰먹여서 9만 1천원

처음 킨들을 산 목적은, 개발 양서를 좀 읽어보고자 함이었다.

왜냐면... 영어 리딩에 도움을 받고 싶었고, 여러 해외 사이트나 아마존에서 쉽게 ebook을 구매해서 넣어서 보면 좋을 듯 했음.. 

(사실 별로 안찾아 봄ㅋㅋ 급하게 뽐뿌! ^오^!!!! 히히)

기술이민 꿈 나무로서.. 이런건 투자를 해야해!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용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건, 쉽게 파일을 보낼 수 있다는 점!

킨들에 연결되어있는 아마존 계정 ID + @kindle.com 으로 메일에 파일을 첨부해서 보내면 킨들에서 바로 다운받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 맘에 들었던 것은..

바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send to kindle) 맘에 드는 웹페이지가 있으면 클릭 두번으로 킨들에 보낼 수 있음..

그리고 디스플레이 패널이 300ppi 라서 또렷하고, 조명이 따뜻한 조명으로 눈이 편안.. 조명이 진짜 짱인듯..

또한! 아마존에서 무료 컨텐츠..(주로 고전)을 볼 수 있다. 다른나라 언어의 책들 또한 이용이 가능.. 

amazon.com에서도 일서는 나오는 것 같은데

일서가 필요하면 아예 일본 아마존 계정으로 연동해보면 가능할 듯 싶다~

단점은.. 보다 보니 한국어 책을 넣고 싶은데 별로 소스가 없음...

딱히 받을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컨텐츠만 충분하다면 최고일텐데.. 아쉽다.

그래서 난.. 한국어 책을 읽기 위해 크레마를 또 지르게 된 것이다..

복지 카드 만세.. ㅠ_ㅠ

크레마에서는 국내 서점 교보 알라딘 등.. 의 접근이 용이 하다. 홀홀,,

또 yes24에서는 전자책 전용 1000원짜리 쿠폰도 뿌리고있고..

여타 전자 도서관의 시스템에 접속하여 무료 대여 또한 가능! < 이게 가장 메리트인 듯! +_+

그리고 크레마도 크레마 관련 프로그램을 PC 나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 (이거에 관련한 내용은 다음에..)

또한 sd카드를 꽂아서 용량을 늘릴 수 있음.

안드로이드 역시 확장성 짱짱..

하지만.... 사진에서 보다시피 디스플레이가 212ppi로.. 킨들보다 조금 흐릿하다는 느낌이 있다.

조명도 푸르..딩딩.. ㅜㅜ

나중에 좀 찾아보니 크레마에서 블루라이트 가장 적은 조명을 썼다는 글이 있긴 한데,,

왜 판매 상세글에는 안보이는거죠 그런정보.. ㅜㅜ??

크레마에는 당연 양서 데이터가 있다면 읽을 수 있지만..

킨들의 하드웨어와 크레마의 확장성을 합치고싶은 그런 마음이다.. ㅠㅠ

크레마에서는 TTS 기능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아직 안써봤고.. 쓸일이 있으려나.. (읽어주는 기능이라던데)

그리고 음악을 들을 수있다고 함! 근데 폰으로 들을듯!!!!!! 

음악기능은 딱히 필요 없고 디스플레이 업글이나 좀..

양서 리딩을 킨들로! 

크레마는 한국어용으로 써야할 듯 ㅠㅠ..

그냥 뭔가 제휴해주면 안될까.......... 

넘나 밥그릇 싸움인 것.....

우리나라에서 보스 QC35가 너무 사고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눈물을 흘리며 바라만 보았다..

마음이 타들어가던 난 면세점을 찾아보았지만

할인쿠폰 다 때려넣어서 40만원 우습게 넘음... 왓?? 이게 면세가격???

이번 후쿠오카에 다녀오면서 보스를 사기로 큰 결심을 하였다.

이어폰 듣다가 귀 아픈적이 좀 많아서

헤드셋을 사고싶었다.

동생이 닥터드레를 하나 가지고 있어서 써봤는데,

귀 전체를 덮는게 아니고 귓바퀴를 누르는 상태라 ㅜㅜ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귀 연골이 고통스러웠다. 꺽꺽

일본 여행을 계획하며 요도바시나 빅카메라 쿠폰을 마구 찾아보았는데,

중요한건.. 요도바시에는 QC35가 없었다! (매장은 안가봤는데 인터넷 사이트에는 그랬음)

그리고 카드사 상관없이 7% 해주는 쿠폰이 있어서 ^오^ 이걸 쓰기루 결정했다!

텐진 2호점에서 구매하였다..ㅎㅎ

빅카메라 쿠폰을 원하시는 분은 지난글 참조

2017/01/17 - [여행/2017 후쿠오카] - 2017 후쿠오카 - 빅카메라 쿠폰(~2017/05/31)

그냥 쿠폰을 인쇄하지 않아도, 직원에게 보여주면 할인을 적용해 준다!

면세 + 7% 크리를 맞으니 가격이 착해진다 구입가 34410엔.. 한화 34만 얼마다!

환율이 더 내려가서 지금사면 원화로 샀을때 더 쌀 수 있다! 5-6천원 차이 나려나..

그리구 절대로 가서 링크 열지 말고 이미지를 캡쳐해둬야 한다.. 

네트워크 겁나 느려서 속 터지는 줄 알았다..

무선을 이용하려면 블루투스 + 노이즈 캔슬링 을 켜야하지만,

유선을 사용할때에는 노이즈 캔슬링을 켜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엔 없지만 구성품에 같이 첨부되어있는 연결선의 컴터 연결 부분은 

보통의 aux 랑 같은데 헤드셋 부분은 좀더 가느다랗다.

시끄러울때, 집중을 원할때 버튼을 앞으로 밀어주면 완전 적막...

근데 소리가 아예 안들리는건 아니고.. 큰 목소리 같은건 들리긴 하는데

평소 헤드셋 썼을때 우웅- 공기소리? 나

잡음들.. 그리고 키보드 소리 신발소리 이런건 다 안 들린다! 

회사에서 직원 복지 차원으로 사주면 집중 완전 잘할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잘 샀구나~ 싶을 때는 맞은편 흥과장님이 흥얼거리실때다..

다른 층 사무실 공사할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평화로움..^오^ (최근 다른 층 사무실에 회사가 이사와서 공사 중..)

많은 분들이 회사 게시판에 업무시간인데 너무 시끄럽다고 올렸지만.. 

난 그 글을 보기 전까지 어떤 불편도 느끼지 못했다 ㅋㅋ

컴터를 오래하는데 평소 자세가 안좋아 목상태가 별로인데 ㅜ 딱히 무겁지도 않다.

지하철에서도 엄청 만족 중이다..

나는 옆에서 통화 계~~~~~~속 하는거 좀 못참아서 다른 피신하는 곳을 찾곤 하는데,

노이즈 캔슬링 켜고 유투브나 음악들으면 그래도 갈만 하다.

그런데도 귀에 대고 떠드는 것 처럼 목소리 완전 크게 말하는 사람들 있음.. ㅡㅡ 

그 사람 빽빽한 지하철에서.. 주변에서 다들 째려봐도 도대체 무슨 정신인지 통화를 끊을 생각을 안한다. 8_8 괴롭..

만족도: 별이 다섯개 !!!